[수원=한국복지신문] 윤상현 기자= 밤밭노인복지관은 수원성북교회와 함께 ‘2024년 설맞이 반찬나눔’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.
특히, 수원성북교회는 2022년 밤밭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(MOU) 을 체결해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명절맞이 반찬나눔을 지속해 왔으며, 이번 설날에도 설맞이 반찬나눔을 위해 230만 원을 후원했다.
또한, 후원금으로 불고기, 잡채, 전 등 명절음식 7종으로 구성된 설맞이 반찬세트를 준비했으며,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아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반찬세트를 전달했다.
전달식에 참여한 이민호 담당 목사는 “북적이는 설명절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찬나눔으로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" 며 "건강하시길 기도드리고 복된 새해 되시길 바란다” 고 전했다.
조성호 관장은 “매년 명절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나눔을 해주시는 수원성북교회에 감사하다 이번에도 수원성북교회의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" 며 "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어르신들께 소중히 잘 전해드리겠다” 고 감사를 표했다.